컨텐츠 바로가기

06.25 (화)

끊이지 않는 '촉법소년' 범죄...처벌 기준은 제자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여중생들이 주차된 차에 몰래 올라타 담배를 피우고 운전까지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특히 운전대를 잡은 학생은 형사처분을 받지 않는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으로 확인됐는데요.

촉법소년 나이를 낮추고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지만, 법 개정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입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기자]
여학생들이 골목길에 주차된 차에 다가갑니다.

다른 차가 나타나자 자리를 피하는가 싶더니 어느새 차에 올라타 조명을 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