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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한동훈 재등판’, 누구에게 좋은 일인가? [6월14일 뉴스뷰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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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분야를 두루 취재하고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권태호 논설실장이 6개 종합일간지의 주요 기사를 비교하며, 오늘의 뉴스와 뷰스(관점·views)를 전합니다. 월~금요일 평일 아침 8시30분, 한겨레 홈페이지(www.hani.co.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5월11일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포착돼 커뮤니티에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디시인사이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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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신문 1면에 가장 많이 실린 뉴스는 △쿠팡 검색순위 조작으로 과징금 1400억(5곳)이었습니다. 이어 △공매도 내년 3월 재개(4곳) △푸틴, 다음주 방북(3곳) △환자단체 휴진 철회 촉구(3곳) 등입니다.



① 차이의 발견 : 한동훈 재등판 초읽기



② 시선, 클릭!



- 취업자 22%가 60대 + 4050 알바
- 군복무 중 실손보험 중단 가능
- 가격 그대로 용량만 줄인 ‘슈링크플레이션’



③ Now and Then : 나를 잊지 말아요(김희애, 1987)





① 차이의 발견





# 한동훈 두 달만에 재등판?



1. 국민의힘 8-2 룰 확정



- 국민의힘이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룰을 개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전에는 ‘당원 70%, 민심(여론조사) 30%’로 대표를 뽑아왔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3·8 전당대회에서 친윤계를 중심으로 해 “당원들을 존중한다”며 ‘당원 100%’로 룰을 바꿨습니다.



- 그러다 총선 참패 후 이번에 다시 ‘민심’을 반영해야 한다며, 애초에는 ‘민심 30% 반영론’으로 정해질 듯 했으나, 결국 ‘20%’로 정해졌습니다. 7명으로 구성된 당헌당규특별위원회에서는 ‘30%’안과 ‘20%’안을 놓고 3대3으로 팽팽했고, 나머지 1명이 중립을 택해, 두 가지 안을 동시에 비대위에 제출했고, 황우여 비대위는 ‘20%’안을 택했습니다.



- 김민전 수석대변인은 “여론조사엔 여러가지 불안정성이 있고, 총선 패배 뒤 당 개혁이 첫번째 과제인데 (전대 규칙에) 당심을 많이 반영한 게 문제인 것처럼 해선 안 된다는 의견이 있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심’을 많이 반영하면 ‘당 개혁’이 잘 안 된다는 뜻인가요? 오히려 ‘50%’ 정도까지 민심 반영 폭을 확 늘리는 정도의 발상을 할 순 없었을까요? 그랬다면, 국민들이 ‘국민의힘이 총선에 패배하더니, 뭔가 바뀌는구나’라고 관심을 기울일 수 있었고, 또 더불어민주당도 잔뜩 긴장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마 지난번 ‘100% 당심’ 결정이 잘못이란 걸 조금이라도 덜 인정하고 싶은 마음이 ‘20%’안으로 기울어지게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민심 25%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한나라당은 2003년 처음으로 전당원 투표로 대표(최병렬)를 뽑았습니다. 이전까진 체육관에서 대의원과 일부 당원들 중심으로 대표가 뽑혔는데, 당시로선 상당한 개혁이었습니다. 그런데 2004년 총선 직전 한나라당은 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50%로 대표(박근혜)를 뽑았습니다. 최초로 여론조사가 도입됐고, 보수정당으로선 상당히 획기적인 전환이자 열린 개혁이었습니다. ‘차떼기’와 ‘탄핵 역풍’으로 당이 누란의 위기에 처했을 때였습니다. 100석도 안 될 것이라던 당시 한나라당이 그나마 선전을 한 데에는 ‘박근혜의 대중적 인기’ 탓도 있었지만, 이처럼 위기 속에서 당내 혁신 움직임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즈음에 저는 한나라당 출입기자였는데, 당시엔 그래도 ‘남원정’, ‘미래모임’ 등 당내 개혁파도 목소리를 높이곤 했습니다. 그때는 잘 몰랐지만, 지금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지금은 총선에서 궤멸적 참패를 당했지만, 국민의힘에서 그때 분위기를 전혀 찾을 수가 없습니다.



- 조선일보가 오늘 사설에서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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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동훈 재등판 초읽기



- 전당대회 일정이 7월23일 또는 24일께로 잡혀지고 있습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순회 일정을 해야하는데, 국민들 관심이 쏠리는 8월 파리 올림픽 전에 이를 끝내 빨리 당을 정비해야 한다는 절박함이 반영됐습니다.



- 전당대회 한 달 전에는 출마 선언을 해야하니, 이르면 다음주에 한동훈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 한동훈 위원장은 이미 5월 초부터 사람들이 많은 도서관에 나타나질 않나, 해외직구 관련 입장을 SNS에 띄우질 않나, 최근엔 이재명 대표를 공격하는 메시지를 연일 쏟아내는 등 점진적으로 활동반경을 넓히면서 사실상 ‘정치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 한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오찬 제안은 건강을 이유로 거절했지만, 최근 들어 여러 형태로 당내 의원들을 만나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뉴스핌’ 의뢰로 미디어리서치가 지난달 27~28일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의힘 당 대표 선호도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은 28.4%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유승민 전 의원(25.9%)이고, 이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6.4%, 원희룡 전 장관 5.5%,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 5.4%,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3.1% 차례입니다. 한동훈-유승민 2파전처럼 보이지만, 한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55.9%를 기록했고, 유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40.5%), 조국혁신당(44.9%), 개혁신당(31.7%) 등 야권 지지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무선 RDD 활용 ARS 통해 조사, 응답률 3.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당원 투표 반영비율을 감안하면, 한동훈 전 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의 격차가 벌어질 것인데, 애초 거론되던 ‘민심 30%’안보다 ‘민심 20%’안으로 축소돼 결과적으로 한동훈 전 위원장에게 더 유리한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3. 역선택 방지 조항 넣으면, 그게 ‘민심’인가?



- 아울러 ‘민심’을 반영할 때,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습니다. 이전 한나라당 시절부터 “민주당 지지자들이 몰려올 수 있다”며, 이 조항에 대해 국민의힘 쪽은 각별한 관심을 기울입니다. 얼핏 들으면, 당연한 말 같습니다만, 이렇게 하면, 그건 ‘민심’이 아니라, ‘지지층심’이 됩니다.



- 전당대회 여론조사를 할 때, 전화를 받은 사람에게 ‘이건 국민의힘 전당대회 민심 투표입니다’ 등의 설명을 하지 않습니다. 다짜고짜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라고 묻고, ‘민주당’ 등 다른 정당을 이야기하면, 전화를 끊습니다. 전화가 끊긴 사람도, 자신이 일반 여론조사기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 뿐입니다. 이런 방식인데, 민주당 지지자들이 조직적으로 대기하고 있다가, 전화가 오면 훼방을 놓겠다는 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 그리고 ‘민심’을 반영하겠다는 게, 당의 확장성을 염두에 두는 것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으면, 오히려 당의 영역을 국한시키는 것입니다. 물론 현구도에선 ‘일반민심’ 반영 비율을 높이면, 유승민 전 의원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니, 이에 대한 불안감이 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시기가 아니어도, 정당이 ‘민심’을 반영하겠다면, 열린 자세를 갖고 임해야 하며, 반영 비율도 그를 감안해 설정하는 게 맞을 듯합니다. 또 그렇게 해야, 당의 중도확장이 가능해지고, 당이 전체 국민을 바라보며 움직이는 쪽으로 성향이 바뀌어지고, 민심에 대한 반응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민심 체감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그 결과 국민의힘은 영원히 다수당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제가 국민의힘을 걱정하는 건 아닙니다만.



4. 한동훈의 딜레마



- 이번 전당대회의 가장 큰 변수는 ‘한동훈’입니다.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이라는 말이 나오듯 한동훈 전 위원장의 당선 가능성이 현재로선 가장 높습니다. 만일 한동훈 전 위원장이 나오지 않는다면, 지금 여론조사는 완전히 다른 형태를 띄게 될 것입니다.(그 경우, 아마 나경원 의원의 지지율이 급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한동훈 전당대회 출마’에는 몇 가지 의문점, 딜레마가 있습니다.



1) 총선 패배 책임은 ‘두달 쉬면’ 다 끝나나?



- 애초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임기는 8월까지였습니다. 총선 전에 ‘용산’으로부터 퇴진 압력을 받을 때에 한 위원장은 “제 임기는 8월까지”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총선 참패 다음날 사퇴했습니다. 총선에 참패한 당 지도자는 최소한 한 텀(term)은 거릅니다. 그런데 7월 전당대회에 출마하려면, 굳이 왜 사퇴했었나요? 그냥 그대로 있거나, 아니면 차라리 총선 직후 조기 전당대회를 치를 것이지.



- 이재명 대표가 대선 패배한 뒤, 당 대표 선거에 나온 것을 국민의힘이 그렇게 비판했는데, 이제 이 비판은 하기 힘들어집니다.



- 전당대회 경쟁자인 윤상현 의원의 말입니다. “총선 패배 책임지고 사퇴한 분도 그 자리에 다시 나오겠다고 한다. 그러면 뭐하러 사퇴했냐”(페이스북)





2)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는 어떻게 할 것인가?



-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사이가 끝났다는 건 온세상 사람들이 다 압니다. ‘파탄’이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윤 대통령은 총선 참패가 ‘한동훈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한 위원장은 사석에서 윤 대통령을 ‘그 사람’이라고 칭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 만일 여당 대표가 되면, 어떤 관계를 유지하게 될까요. 과거 김영삼-이회창, 이명박-박근혜처럼 대립 구도를 이어가게 될까요. 아마 유승민 전 의원이 대표가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가 당대표가 되든 그런 관계가 되긴 어려울 것입니다. 아직 대통령 임기가 한참 남았고, 대통령과 여당은 서로 순망치한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속으로는 무슨 생각을 하더라도, 겉으로는 협력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192석 야권은 윤 대통령에 대해 강한 공세를 취할 것이고, 민심도 윤 대통령에게는 돌아서 있습니다. 지금 여당 대표는 채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은 물론 각종 법안 등에서 ‘윤석열 호위무사’가 되어야 합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은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있을 것인데, 그렇게 ‘윤석열 2’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될까요.



- 한동훈에 대한 우려의 방향이 국민의힘 안에서도 수도권 의원과 영남권 의원이 다릅니다. “당대표가 되어서도 이재명 대표만 물고 늘어지면, 집권 여당이 할 일이 그거밖에 없냐는 얘기가 나올 것”(한 수도권 의원), “한 전 위원장이 와서 대통령실이랑 갈등이 생기면 우리는 다 망하는 것”(한 영남권 의원)



- 그런데 한동훈 대표 체제가 된다 하더라도, 영남권 의원들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저항이나 반항도 해본 사람이 하는 법입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이 아주 잠깐잠깐 윤 대통령에게 반기를 드는 듯한 모습을 내비친 적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윤 대통령과 맞서야 할 때,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평생 ‘모범생 DNA’가 장착된 데다, 윤석열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의 ‘단순무식함’도 잘 알기에, 공권력을 지닌 그가 어떤 식으로 나올지도 우려됩니다. 이미 김주현 민정수석 임명, 김건희 수사지휘부 전면교체 등 검찰도 정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한동훈 라인으로 20년을 살아왔습니다. 습관적으로 ‘움찔’할 수 있습니다. 굳이 영화 ‘초록물고기’의 한 장면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그런데 대개 자신이 엘리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굽혔다’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아, ‘내 생각도 그렇다’는 식으로 자기 의식을 자동교정하는 경우를 왕왕 봤습니다.



- 아마 뒤치다꺼리만 하다 끝날 수 있습니다.





3) ‘한동훈 2기’를 또 시작할 것인가?



- 또 ‘동료 시민’ 이야기하고, 처칠 발언 카피해 ‘여기서도 싸우고, 저기서도 싸우고’라는 식의 중학생 웅변대회 같은 모습으로 등장하는 건가요.



- 한동훈 전 위원장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북송금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자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되면 형사재판이 중단되는지가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며,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언급하며 논쟁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3일 연속 이재명 관련 언급을 이어나가기도 했습니다. 아마 대표가 된다면, 이와 비슷할 것입니다. 2가지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자기가 제일 잘 아는 분야입니다. 그러니 대표가 되면, ‘이재명 사법 리스크’를 계속 꺼내고, 문제제기하고, 특유의 ‘비꼼 화법’으로 공격할 것입니다. 그러면 일부 국민의힘 열성 지지층에서 뜨거운 칭송을 듣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건 야당 대표가 주로 하는 일입니다. 집권여당은 야당 대표 공격하는데 온힘을 쏟는 것으로 자기 업무가 끝나는 게 아니고, 그게 또 주임무도 아닙니다. 민생과 정책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되는데, 얼마나 전문성을 갖고 있을지 의문이고, 잘 아는 것처럼 포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둘째로는, 총선 패배의 주요한 이유로 ‘이·조 심판론’을 들자,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생각이 있을 것입니다. ‘방구석 엘리트’들의 한계입니다. 대중과 유리된 사람들은, 자기가 잘못했다는 것을, 스스로도 인정하지 못하는 경향이 강한 것을 많이 봤습니다. 비단 정치인 뿐만 아닙니다. 기자들 중에도 그런 사람들이 많고, 일반 기업인 중에서도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자기가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대개 자기가 파놓은 수렁으로 스스로 점점 빨려들어가는 경우는 많이 봤습니다.



- 대표가 된다면 민생 이야기를 하겠지만, 이전에도 한동훈 전 위원장이 ‘민생’ 이야기를 하면, 웬지 외워서 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았습니다. 말이 허공을 맴돌기 때문입니다. 강남 8학군에서 자라, 지금도 타워팰리스에 사시는 분이 마스크 하나도 시중에선 잘 본 적도 없는 회색 형광빛 마스크 쓰고, 분홍빛 골전도 이어폰 쓰고 나타나셔서 ‘대파 한 단 875원’ 이야기를 하면, 그게 가슴에 와 닿겠습니까.



4) 당권·대권 분리 규정



- 국민의힘은 선출직 당직자가 대통령 경선 후보로 출마할 때 '1년 6개월 전 당직 사퇴'라는 당권·대권 분리 규정을 이번 전당대회에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2025년 9월(차기 대선 2027년 3월)에 당 대표를 그만둬야 합니다. 당 대표 임기는 2년인데, 1년 남짓 하고 그만 둬야 하고, 그리고 지방선거(2026년 6월) 전에 그만둬야 합니다. 이는 비단 한동훈 위원장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른 전당대회 후보들도 대선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이에 대한 입장을 전당대회를 앞두고 밝혀야 합니다.



- 한동훈 위원장이 ‘윤석열’에 이어 ‘또 검사 대통령’ 2기를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여 줄지는 그 이후의 문제입니다.





② 시선, 클릭!





# 취업자 22%가 60대 + 4050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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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복무 중 실손보험 중단 가능



- 그래도 군에 가더라도 실손보험은 중단하지 않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슬프지만, 군에서 다치더라도 바깥에 나와서 자기 돈으로 치료받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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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Now and Then





오늘 영상은 탤런트 김희애씨가 1987년에 부른 ‘나를 잊지 말아요’입니다. 김희애는 유일하게 음반을 취입한 적이 있는데, 전영록이 작곡한 이 노래로 당시 가요 순위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전영록은 이 노래에서 백코러스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가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나를 잊지 말아요/나 떠난 지금도/나를 잊지 말아요/다시 돌아올거야’



(*일부 포털에서는 유튜브 영상이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시려면, 한겨레 홈페이지로 오시기를 권합니다. 기사 제목 아래 ‘기사 원문’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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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기자 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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