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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캠코, 민간 기업과 부산 취약계층 성공적 지원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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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취약계층 대상 개인역량 개발 교육·자격증 취득 등 경제적 재기 지원
노컷뉴스

캠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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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사회혁신연구원, 부산 소재 민간 기업 15개 사와 '부산시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 참여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민간기업은 부산돌봄의료사협, 건강한미래교육(주), ㈜어반라이트, ㈜바이탈필, ㈜어나더데이, 오브, ㈜더샤인팩토리, ㈜더베럴에듀, ㈜꿈드림키즈, (주)맞소잉, 감동재협동조합, 디알메이커시스템, 21세기 드론학원, 씨엔바리스타학원, 한국제일요리커피학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와 부산시가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부산 소재 성실상환 채무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 자격증 취득, 일경험 제공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각 기관은 부산 소재 캠코 채무조정 성실상환 채무자와 부산시 취약계층 중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양성 과정, 드론 국가자격증, 바리스타 1‧2급 자격증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22년 실시한 '청년 희망키우미 프로젝트'를 통해 학자금 채무자 및 청년 취약계층에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채무자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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