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지난해 말 연간 매출액의 두 배를 넘었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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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가 연간 매출액을 두 배 이상 늘렸다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더 인포메이션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더 인포메이션은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직원들과 나눈 대화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오픈AI는 올해 6개월 동안 34억달러(약 4조6610억원)를 벌어들이며 전년 연간 매출액의 두 배를 달성했다. 오픈AI는 지난해 말 연간 매출액을 16억달러(약 2조1936억원)라고 보고한 바 있다.
매체는 오픈AI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판매하고 자사 AI챗봇인 챗GPT 등에 향상된 음성 기능 등을 추가해 AI 제품 매출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경쟁사보다 더욱 강력한 AI 모델을 훈련하기 시작한 점도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오픈AI는 최근 약 2년여간 공석이었던 최고재무책임자(CFO) 자리에 넥스트토어 전 최고경영자(CEO) 사라 프리어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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