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인질 구출 작전 속에 페허가 된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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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대규모 로켓 공격을 감행했다.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 지역을 겨냥해 90여 발의 로켓이 발사됐다.
몇 시간 뒤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북부 메론의 이스라엘 공군 관제 부대를 겨냥해 70여 발의 로켓이 퍼부어졌다. 북부 자릿 지역에는 10발이 날아들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아미아드 군사기지의 방공부대와 사라 키부츠(집단농장)에 있는 플라산 장갑차 생산공장 등이 목표였다고 주장했다.
이날 폭격은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간 탈레브 압둘라 등이 사망한 것에 대한 보복성 공격으로 해석된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밤 레바논 남부 주아이야에 공습을 단행했다.
[이투데이/정수천 기자 (int100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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