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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수)

골 넣고 손흥민 품에 쏙 안긴 이강인… 토트넘도 반한 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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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이강인(맨 위)이 11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6차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은 뒤 손흥민(등번호 7번)에게 안겨서 기뻐하고 있다. /장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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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의 진한 포옹 사진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

김도훈 임시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1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최종전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 우측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16분 손흥민이 골대 앞쪽으로 찌른 패스가 흘러나오자 빠르게 쇄도해 왼발 슈팅으로 중국 골망을 흔들었다.

첫골을 성공시킨 이강인은 손흥민에게 달려가 안겼고 두 사람은 포옹을 나눴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은 엑스 계정도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올리며 축하했다. 별다른 문구 없이 태극기와 눈이 반짝거리는 얼굴 이모티콘을 함께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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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토트넘 계정에 올라온 이강인과 손흥민의 사진.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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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손흥민과 이강인은 지난 1월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불화설에 휘말렸다. 이강인이 아시안컵 준결승전 전날 일부 동료들과 탁구를 치려다가 이를 말리는 손흥민과 물리적으로 충돌을 벌였다는 것이다. 비판 여론이 커지자 이강인 직접 영국 런던으로 가 손흥민에게 사과했다. 손흥민도 이강인과 어깨동무하며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보다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특별히 보살피겠다. 우리는 늘 한 팀”이라고 적고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한편 한국은 이날 중국과의 C조 최종전에서 이강인의 결승 골에 힘 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최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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