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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도입했다.
‘성장발달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반 아동·청소년 생체성분 분석·관리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참여한 지피는 의료분과에서 최종 선정되었으며, 수요기업에 아동청소년 생체성분 분석, 성장발달 예측, 성장질병 위험 예측 AI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지피는 11년 이상 장기 코호트 데이터를 수집하여 11만명 이상(63만 건 이상, 3,300만개 이상)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정성 높은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AI모델은 AI 비전문가(의료진)가 사용할 수 있는 CDSS(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로서 활용되며 저신장증 진단 프로세스, 소아비만 예측 및 관리 시스템, 최종 신장 예측 및 솔루션 시스템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이번 AI바우처 사업을 통해, 거점 의료기관을 선정하여 솔루션이 제공된다.
10년 이상 아동청소년 의료/데이터 분야에서 활동한 지피 성제혁 대표는 “제공되는 AI솔루션을 활용하여 생체성분 데이터를 분석하면 병원에 내방하는 아이들의 최종 성인 키와 소아질환(소아비만, 성조숙증 등) 위험도를 예측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고, “본 사업을 통해 소아질환이나 성장발달의 애로가 있는 가정의 고충을 덜어내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성장 검진 및 성장 솔루션 제공을 통해 국내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장양육비 증가로 인한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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