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위메이드 사옥의 위메이드·위믹스 로고 |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위메이드[112040]가 지난해 야심 차게 내놓았던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를 반년 만에 종료한다는 소식에 11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4.52% 하락한 4만1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5.11% 하락한 3만9천9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위믹스3.0, 이더리움, 폴리곤 등 서로 다른 여러 블록체인상의 가상 자산과 각종 앱을 하나로 묶어 연결하는 '옴니체인' 프로젝트인 우나기(Unagi)를 시작했다.
그러나 전날 보유한 가상자산을 서로 다른 블록체인상의 화폐로 교환하는 '우나 스왑' 서비스를 종료했으며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인 '우나 월렛'도 올해 9월 중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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