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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조경태 "22대는 21대보다 더 최악의 국회" 이준석 "상임위? 잠자코 지켜보고 있어"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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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원구성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에서 우선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전의 협상의 물꼬가 트이지 않는 상황에 대해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나머지 7개 상임위도 이번 주 안에는 선출할 거라며 고삐를 당겼습니다. 들어보시죠.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만약에 금요일에 발표됐던 11개 상임위원장이 우선적으로 선출된다고 하면, 지금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7개 상임위가 남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하더라도 국내 경제 상황이라든가 정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국민들의 민심을 받드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주 안에는 처리해야 된다고 봅니다. 만약에 오늘 11개가 처리되고 나머지 처리가 되지 않는다고 하면 선출되지 않는, 처리보다는 선출이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본회의를 열어서 이번 주 안에는 선출해서 지금 국회 일정이라든가 경제 상황이라든가 정치 일정을 고려했을 때는 상임위가 신속하게 가동이 돼야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