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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강릉시, 여름 휴가철 대비 농어촌민박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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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농어촌민박 334개소 대상

아주경제

강릉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어촌민박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강릉시]




강릉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농어촌민박 33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성수기에 증가하는 농어촌민박 이용객에 대비하여 이루어지며, 위생 점검,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소방 상태 점검 등이 포함된다.

강릉시청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영업 중인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재범 위생과장은 "점검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농어촌민박 시설을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강릉=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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