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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정치쇼] 최경식 교수 "우드사이드 철수 이유, 교차검증 범위는 여전히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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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레우 회견…시추지역 결정 배경 설명됐지만
- 우드사이드 철수 이유, 교차검증 범위는 아직 의문
- 성공확률 20%? 회사 전략 따라 정성적 평가해
- 막대한 돈 쓴 '직접 사업 주체' 우드사이드는 철수
- '컨설팅업체' 액트지오는 사업 성패에 책임 없어
- 탄화수소 미발견, 우드사이드도 리스크로 판단한 듯
- 경제성 평가는 교차검증 드물어…정부 방향성이 중요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6월 10일 (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최경식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김태현 : 동해의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이게 물리탐사까지 오는 12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가스전 가능성에 대해서 평가하는 기업 액트지오사의 아브레우 고문이 기자회견에서 매장 가능성은 높지만 실제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은 시추뿐이다 뭐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궁금증을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볼 텐데요. 지난주에는 에너지공학자이자 석유시추 전문가인 서울대의 최종근 교수와 인터뷰했다면 오늘은 지질학자와 조금 다른 시각으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유일한 미국 퇴적지질학회 앰버서더인 최경식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입니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