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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김보라♥조바른 결혼…이수현·송건희·진지희 등 축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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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왼쪽부터 손우현, 송건희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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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이 결혼했다.

두 사람은 8일 양가 가족, 친척,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평소 김보라와 절친한 사이인 악뮤(AKMU) 이수현이 불렀다.

이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결혼식 장면을 올린 후 "축하해 행복하게 살아!♥" "으유 다 컸네 다 컸어……(?)"라며 애정 어린 문구를 남겼다. '스카이(SKY) 캐슬'에 함께 출연한 송건희는 "결혼 축하해 누나!! 행복하자"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게시했다.

배우 진지희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사람이 입 맞추는 사진을 올린 후 "6월의 공쥬님 행복하세여~~"라고 썼다. 이주승은 "세젤예 김퍼플 꼬마공주에서 아름다운 신부로!! 축하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손우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축 결 혼 행복하게 잘 살아라!!"라고 썼고, 이주승을 가리켜 "동생을 보내는 오빠의 마음,,"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주말은 모다? 결혼식. 김보라 축하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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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악뮤 이수현, 진지희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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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보라는 올해 3월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조바른 감독과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 동안 교제한 끝에 부부가 됐다.

아역 배우 출신인 김보라는 '있을때 잘해' '김치 치즈 스마일' '정글피쉬 2' '주군의 태양' '예쁜남자' '후아유 - 학교 2015' '화려한 유혹' '왕은 사랑한다' '부암동 복수자들'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고 '스카이 캐슬'에서 김혜나 역을 연기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그녀의 사생활' '터치' '우주인 조안' '도둑잠' '러브씬넘버#'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했다.

또한 '전설의 고향' '정글피쉬 2' '천국의 아이들' '용의자X' '미생 프리퀄' '몬스터' '내 심장을 쏴라' '시간이탈자' '삼례' '굿바이 썸머' '암전' '이별여행'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괴기맨숀' '모럴센스' '침묵' '옥수역귀신'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등 다수 영화에도 출연했다.

런던대학교 출신인 조바른 감독은 '진동' '갱' '불어라 검풍아' '괴기맨숀' 등의 영화 감독을 맡았다.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부문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김보라와는 '괴기맨숀'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1995년생인 김보라와 1989년생인 조바른 감독은 6살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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