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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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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웨이브·퍼플레이,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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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제3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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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게임 개발사 루미웨이브(전 온버프)와 플랫폼 개발사 퍼플레이가 오는 1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대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 회장 이택수)가 주최하고 지디넷코리아가 주관하는 ‘제3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는 ▲넥슨 ▲넷마블 ▲바이낸스 ▲아발란체 ▲컴투스플랫폼 ▲BPMG ▲수이 등 블록체인 시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루미웨이브의 경우 박범준 콘텐츠 개발 파트장이 참석해 ‘사무라이 쇼다운R, 런치 업데이트 온 수이’를 주제로 강연한다. 박 파트장은 루미웨이브가 메인넷을 수이로 선택한 이유를 공개하고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기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해 향후 출시하게 될 차기작들의 서비스 성능과 경쟁력을 최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라는 점을 소개한다.

루미웨이브는 최근 메인넷을 수이(Sui)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온버프를 루미웨이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루미웨이브는 웹3 IP 플랫폼으로 지난해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와 ‘리틀 레기온 NFT’ 등 웹2 기반 게임을 웹3 버전으로 출시한 바 있다. 마이그레이션 이후 루미웨이브는 ‘사무라이 쇼다운’ IP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모바일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R’을 출시할 계획이다. 박 파트장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PC클라이언트 개발팀에서 시니어개발자를 역임했으며 이후 온버프(현 루미웨이브) 콘텐츠 개발 파트장을 맡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웹3 기반 ‘게임&언’ 플랫폼 퍼플레이 개발사 퍼플레이의 정재훈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웹3 기반 G&E 플랫폼 퍼플레이의 도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퍼플레이는 게임에 NFT를 장착하고 플레이하면 토큰을 마이닝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프라이빗 테스트를 시작으로 지난 2월까지 공개테스트를 진행했다. 앱의 안정성과 기능성, 수익성 등에 대한 검증을 끝내고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

이외에도 한국디지털에셋의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현황 강연, 씨디네트웍스의 AI 기반 보안 플랫폼 WAAP 솔루션 ‘클라우드시큐리티 2.0’ 소개 등도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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