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뉴스 퍼레이드' 오프닝

1.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폴 전에서 우리 축구 대표팀이 7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이 각각 2골씩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사건의 핵심 인물, 이화영 전 부지사의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재판부의 유무죄 판단 여부에 따라 당시 도지사였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3. 야당 단독으로 개원한 22대 국회 원 구성 시한이 오늘로 다가온 가운데,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놓고 여야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막판 협상에 나설 예정이지만, 난항이 예상됩니다.

4.영일만 일대에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미 '액트지오'사 고문이 오늘 기자회견을 엽니다. 분석결과와 경제성 등에 대해 자세히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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