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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일산 최고층'…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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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층 짜리 1694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 6월 청약접수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반도건설이 이달 중 일산에서 최고 49층 높이의 랜드마크 대단지인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를 선보인다.

7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17-11번지 일원에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단지를 6월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전용면적 84·99·170㎡ 총 1694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조성되는 단지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84㎡A 332가구 △전용 84㎡B 284가구 △전용 99㎡A 759가구 △전용 99㎡B 316가구 △전용 170㎡ 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 초고층 대단지인데, 고양 장항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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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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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3호선 마두역, 제1‧2자유로, 장항IC 등이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인근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 및 일산 차병원, 법조타운, 킨텍스 등 생활인프라가 가깝다.

특히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반도건설이 지난 2006년 유보라(UBORA) 브랜드를 선보인 후 1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가 첫 적용 되는 단지다.

카이브 유보라에는 △소셜 특화로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라임 커뮤니티 아넥스클럽 △정제되고 간결한 외관 및 입면 특화 건축디자인 △힐링과 여유를 주는 조경을 적용한다.

아넥스 클럽에는 삶의 질을 높여줄 쿠킹스튜디오 및 파티룸, 비즈니스룸 등 소셜 특화시설과 입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고양 장항지구 최초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 등은 물론 고품격 라운지,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반도건설의 새 상업시설 브랜드인 ‘시간(時間)’이 적용된다. 연면적 약 4만131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시각적 개방감과 접근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브랜드몰로 조성된다. 반도건설 직영몰(계획)과 함께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 등을 통해 높은 안정성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고양 장항지구가 위치한 고양시는 GTX-A노선 운정~서울역 구간이 올해 말 우선 개통된다. 오는 2028년 전체 구간 개통 시 서울역, 삼성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고양시는 고양시의 랜드마크인 일산호수공원 내 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고, 북카페 조성으로 문화시설을 제공하는 등 새롭게 단장하겠단 내용이다.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의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약 13만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예상되며, 핵심 배후 주거지인 고양 장항지구는 높은 미래 가치와 함께 풍부한 주택 수요가 예상된다. 또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하며 일산신도시 6000가구의 선정도 발표해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호수공원과 한강 조망이 가능한 희소가치 높은 최상급 입지에 프리미엄 브랜드 상업시설이 더해진 고양 장항지구 대표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최고의 주거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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