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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마크롱 "우크라에 미라주 전투기 지원…민간인 타격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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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부터 프랑스서 우크라 조종사 훈련…연내 전투기 양도"

훈련 교관 우크라 파병 문제엔 "왜 배제해야 하냐" 반문

"극우 세력 부상하면 유럽 마비" 유럽의회 선거 투표 독려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직접 공격할 수 있도록 자국산 미라주 전투기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저녁 TF1, 프랑스2 방송과의 생중계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자국 영토와 영공을 보호할 수 있도록 프랑스 전투기 미라주 2000-5를 공급하고 새로운 협력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