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이스라엘군, 연일 헤즈볼라 맹폭…레바논 사망자 700명 넘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군은 27일(현지시간)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향해 고강도 폭격을 이어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레바논 남부 국경 도시 셰바가 공습당해 어린이 4명을 포함한 일가족 9명이 사망했다고 셰바 당국이 전했다.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새벽 레바논 국경지대인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시골 마을의 군사시설이 공격당해 시리아 군인 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