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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학교 지붕에 또렷한 'UN'…"이스라엘 폭격에 민간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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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피란민이 몰려 있는 유엔 학교를 공습해,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이 학교가 하마스의 근거지로 쓰였다고 주장했지만, 난민촌, 학교 가리지 않는 이스라엘의 공격에 전쟁 범죄라는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폐허가 돼버린 학교 안.

담요에 싸인 시신이 쉴 새 없이 들려 나오고, 이를 마주한 사람들은 울부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