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왼쪽부터), 최우식, 박보검, 수지, 탕웨이, 김태용 감독이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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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가 개봉일 8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전날 8만2천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기존 1위였던 할리우드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3만6천여 명)를 2위로 밀어냈다.
'원더랜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에서도 정상을 달리고 있다.
예매 관객 수는 9만1천여 명, 예매율은 23.5%다.
이 영화는 김태용 감독이 '만추' 이후 13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를 통해 사랑하는 이들과 다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 감독의 아내이자 중국 출신의 톱배우 탕웨이를 비롯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공유 등이 출연했다.
지정용 기자(jjbrav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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