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성장률이 1.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21년 4분기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입니다.
1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특히 건설투자가 건물·토목 건설이 동반 회복하면서 3.3% 뛰었습니다.
수출도 반도체·휴대전화 등 정보기술 품목과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1.8% 성장했고, 민간 소비의 경우 의류와 음식·숙박 등 서비스가 모두 늘어 0.7% 증가했습니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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