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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연이은 北 도발에 정부 '강경대응'...접경 지역엔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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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확성기 설치되면 대치 심해질까 걱정도

긴장감 높아지면 관광객도 주는 '악순환' 반복

접경 지역 주민들 "북한부터 도발 멈춰야"

대남풍선·GPS 교란 공세에 정부도 '강경 대응'

[앵커]
최근 북한의 대남풍선 살포와 GPS 교란 등 도발에 대응해, 우리 정부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결정을 내리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인데, 접경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김기수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해안가 주변 건물에 적막만 흐릅니다.

오가는 주민들이 종종 보이긴 하지만 팽팽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불과 2.3km 떨어진 북한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