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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속보]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해' 신상공개...65세 박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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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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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모녀지간인 60대 여성과 30대 여성을 살해한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65세 박학선입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4일) 중대범죄 신상공개법에 따른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뒤, 박학선의 얼굴과 이름 등을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저지른 범행의 잔인성이 인정될 뿐만 아니라 피해가 컸고 증거가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사범행에 대한 예방 효과 등 공공의 이익이 있다고 판단해 신상정보를 결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씨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앞으로 30일 동안 신상이 공개됩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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