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태국 방콕 호텔 객실서 부탄가스 폭발…한국인 2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저녁 7시 15분쯤 태국 방콕의 호텔 객실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투숙 중이던 한국인 40대 남자 A 씨와 30대 여인 B 씨가 크게 다쳤다고 주태국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A 씨는 전신 40% 정도 화상으로 입원했고 B 씨도 화상과 함께 몸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객실에 부탄가스 통 15개가 있었으며,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