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 당국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장 상황 수습 및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무안항공 사고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에 조사관을 급파했고 한국공항공사도 대책본부를 꾸렸습니다.
박하정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아침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추락 사고 대응을 위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전 10시 7분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정부세종청사 6층에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렸습니다.
사고수습대책본부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도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국토부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 7명과 항공기술과장, 감독관 등을 현장에 급파하고 현장 상황 및 사고 원인 파악에도 착수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역시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공항공사 측은 현재 사고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리고 있다면서, 무안공항에도 본부가 구성되는 한편 공항공사 본사 차원에서도 이를 총괄하는 통합 본부가 꾸려진다고 전했습니다.
공항공사 측 역시 피해 규모 등 전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고 원인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부 당국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장 상황 수습 및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무안항공 사고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에 조사관을 급파했고 한국공항공사도 대책본부를 꾸렸습니다.
박하정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아침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추락 사고 대응을 위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전 10시 7분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국토교통부장관을 1차장,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2차장으로 구성하고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해 신속한 대응 및 피해 수습방안을 강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정부세종청사 6층에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렸습니다.
사고수습대책본부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도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국토부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 7명과 항공기술과장, 감독관 등을 현장에 급파하고 현장 상황 및 사고 원인 파악에도 착수했습니다.
국토부는 오전 10시 반쯤 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이 도착해 현재 원인 조사에 들어갔고,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각 항공사 및 공항에 시달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역시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공항공사 측은 현재 사고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리고 있다면서, 무안공항에도 본부가 구성되는 한편 공항공사 본사 차원에서도 이를 총괄하는 통합 본부가 꾸려진다고 전했습니다.
공항공사 측 역시 피해 규모 등 전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고 원인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