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5개팀 수상
신라대 치위생과 일반대학원생 5개 팀은 지난달 25일 ‘노인 구강건강 사업의 현재와 미래’, ‘초고령화 사회 임상 치과위생사의 역할’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 참가해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치위생학과 박신홍, 정지혜 대학원생은 ‘치과위생사의 긍정 심리자본이 직무 착근도, 셀프리더십·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포스터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치과위생사의 전신질환 지식도·진료 경험과 교육 특성 간의 관련성’ 주제의 포스터를 발표한 장은진, 전지영, 정유진 대학원생 팀과 박미정, 강다인, 이은비 대학원생 팀의 ‘치과위생사의 문제해결 능력이 노인의 건강 증진 활동 수행 역량과 수행 필요성에 미치는 영향’ 포스터는 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장지운, 김동현 대학원생 팀의 ‘학생 시절 임상 실무교육 경험에 따른 치과위생사의 실무만족도와 불안과의 관련성’, 이수진, 박효은, 한수경 대학원생 팀의 ‘교정전문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도와 직업 매력도, 이직 의도의 관련성’이 장려상을 차지하면서 참여팀 모두 수상해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신홍, 정지혜 대학원생은 “지도교수님의 조언과 지도를 받아 포스터 준비부터 발표 연습까지 진행하면서 지금까지 공부했던 치위생 분야를 다시 한번 정리하고 발전시키는데 큰 동기부여가 됐다”며 “연구에 매진해 임상 치위생사의 역할 증진에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라대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 강현경 주임교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 석·박사 대학원생들의 연구로 다수의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 대학의 석·박사 과정으로 치위생 분야의 깊이 있는 연구와 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라대 치위생학과 박신홍 대학원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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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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