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룹 뉴진스의 신곡 ‘하우 스위트’가 빌보드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들며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미국 빌보드가 3일(현지시각) 공개한 최신 차트 결과를 보면,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는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7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하우 스위트’가 일주일간 스트리밍 4280만회, 음원 다운로드 5000건 이상을 기록했다”며 “뉴진스 통산 다섯번째 글로벌(미국 제외) ‘톱 10’ 곡”이라고 밝혔다.
이번 더블 싱글에 같이 수록된 ‘버블검’은 같은 차트 18위에 올랐다. 이 곡은 스트리밍 2500만회, 음원 다운로드 4000건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4월27일 뮤직비디오로 먼저 공개된 ‘버블검’은 당시 음원 발매 전인데도 5월11일자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66위로 진입한 바 있다.
빌보드 글로벌 차트는 미국 현지 라디오 방송 점수 등이 포함되는 핫 100 차트와 달리 전세계 200곳 넘는 지역의 스트리밍과 음원 다운로드를 기반으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매긴다. 빌보드가 글로벌 대중음악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차트라 할 수 있다.
뉴진스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하우 스위트’와 ‘버블검’을 나란히 2·3위에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뉴진스는 5~17일 서울 강남구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에서 ‘하우 스위트’ 발매 기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연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기획] 누구나 한번은 1인가구가 된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