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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한밤중 담벼락 '쾅'…만취 운전에 3층 높이서 쏟아진 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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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은 심각한 범죄인데도 이렇게 여전히 끊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오늘(3일) 새벽에도 서울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골목길에 서 있던 차들을 잇따라 들이받아 그 충격에 집에 담벼락까지 무너져 내렸습니다.

최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두운 주택가 골목을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빠르게 지나갑니다.

전조등이 비추더니 주택 앞에 서 있던 흰색 승용차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