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1 (금)

최태원 "심려 끼쳐 죄송…SK 성장사 부정 판결 유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오늘(3일) 오전에 열린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개인적인 일로 SK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사법부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지만, SK가 성장해온 역사를 부정한 이번 판결엔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