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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이스탄불서 3층 아파트 붕괴…1명 사망 · 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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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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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탄불 주택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아파트 건물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A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이스탄불 당국은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이스탄불 퀴퀴g체크메제에 있는 1988년에 지어진 3층 아파트가 붕괴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잔해에서 중상자 2명을 포함해 8명의 부상자를 구조하고, 시신 1구를 수습했습니다.

AP 통신은 붕괴 원인이 즉시 밝혀지지 않았지만 폭발이나 지진 징후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건물은 2개 층은 주거용으로, 나머지 층은 상업용으로 이용됐습니다.

무너진 건물이 4층 또는 5층짜리였다는 보도도 나오는 가운데 메흐메트 외즈하세키 튀르키예 환경도시계획부 장관은 이 건물의 1.5층이 불법 증축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엑스(X·옛 트위터)에서 밝혔습니다.

(사진=촬영 김예원,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 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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