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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2년 만의 성과가 배신?"…'뉴진스 위해서 라며' 타협 꺼낸 민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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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기자회견으로 화제가 됐던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해임 위기에서 벗어난 후 다시 기자회견장에 섰습니다. 이번에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로 분쟁 상대인 하이브를 향해 타협하자는 메시지를 던졌는데 하이브는 어도어의 이사진을 바꾸며 민 대표를 압박했습니다.

심우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BBC 같은 외신을 포함해 200명 넘는 취재진이 모여든 민희진 대표의 회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