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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일즈포스 AI의 클라라 시(Clara Shih)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의 현재 개발 상태를 1988년 인터넷 초창기 시기와 비교했다고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비바 테크 파리 2024의 패널 토론에서 클라라 시는 "오늘날의 AI는 1988년과 같다. AI의 첫번째 물결은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한다. 기술이 성숙해지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1988년은 오늘날의 월드 와이드 웹이 발명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클라라 시의 발언은 사회가 잠재적으로 획기적인 AI 발전을 눈앞에 두고 있음을 시사한다. 월드 와이드 웹 이전에는 인터넷 사용자가 약 6만명에 불과했으며, 주로 대학과 관공서에 국한돼 있었다.
또한 클라라 시는 AI가 인터넷과 마찬가지로 미래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낼 것이라 예측했다.
그는 전문가들이 업무를 더 쉽게 처리하기 위해 인터넷과 구글 검색 엔진 사용법을 배워야 했던 2000년대 초반과 비슷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구글은 1998년 9월 처음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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