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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1천만 원짜리 와인을 음료수로…밀수입하고 시음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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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병에 1천만 원이 넘는 고급 와인을 세금도 내지 않고 국내로 몰래 들여온 업자가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업자는 술을 창고에 보관하다가 가격이 오르면, 유료 시음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프랑스 보르도산 와인입니다.

특히 포도 작황이 좋았던 2009년산은,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누구나 마시고 싶어하는 최고급 와인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