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있는 국경 완충지대인 필라델피 통로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은 "하마스가 무기 밀수 경로로 활용했던 필라델피 통로를 작전 통제했으며 이 과정에서 하마스 로켓과 미사일 발사대 수십 기도 찾아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집트 국경과 가까운 곳인 만큼 해당 장소를 공습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의 이 같은 주장을 두고 이집트 관영 매체는 정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가자지구 국경 인근에 밀수를 위한 터널이 있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이스라엘 #하마스 #무기밀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