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세계 속의 북한

일본 "북한 발사 탄도미사일 가능성 물체 이미 낙하한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NHK "EEZ 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

JTBC

2022년 1월 북한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KN-24가 발사되는 모습. 〈사진=조선중앙 TV 화면·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오늘(30일)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를 쏘아 올렸으나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NHK방송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아침 6시 21분 방위성 정보를 인용해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며 "이 발사체는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NHK는 북한 발사체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여러 방위성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당국은 자국에 영향이 없는지 정보 수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선박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연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