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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의 출생아 증가율이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올해 들어서는 크게 감소하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충북 출생아 수는 614명으로 1년 전보다 15% 줄었다.
올해 들어 석 달간 누적 출생아 수도 1913명으로 1년 전보다 7.3% 줄었으며 전국 평균보다 감소 폭이 1.1% 포인트 높았다.
저출산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는 충청북도는 이처럼 출생아 증가율이 감소한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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