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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AWS, 교육실습실 '씽크 빅 스페이스' 국내 첫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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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AWS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인천광역시 가정여자중학교에 교육 실습실 '씽크 빅 스페이스(Think Big Space)'를 개설했다.

29일 AWS에 따르면 가정여중에 개설된 국내 첫 씽크 빅 스페이스는 학생, 교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실습 기술 교육과 클라우드 컴퓨팅 훈련을 통해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분야와 관련된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탐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공간은 스마트러닝 기업 리얼리에듀테크와 AWS간 협력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조우연 가정여중 교장은 "씽크 빅 스페이스는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경험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급우와 협업하고, STEAM 분야 진로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자극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WS 인커뮤니티(InCommunities)는 2019년부터 미국, 아일랜드, 인도, 호주, 일본, 스페인 등에 74개 씽크 빅 스페이스를 개설해 7만6천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인간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교육의 힘을 믿으며, 우리나라 학생들이 디지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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