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는 신작 모바일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퍼즐판에 나타난 몬스터와 공방전을 비롯해 캐릭터, 장비 수집과 육성, 스킬 레벨업 등 역할수행게임(RPG) 색채가 강한 퍼즐 게임이다. 마을을 지키는 기사 캐릭터로 ‘애니팡 프렌즈’ 2기를 구성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대만에 이은 이번 일본 출시가 글로벌 경쟁력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만에서는 평점 4.5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일본 현지 반응에 따라 글로벌 출시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진혁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매치라이크 개발 총괄 프로듀서는 “RPG 결합 퍼즐이라는 개성에 애니팡 시리즈 최초의 배틀형 캐릭터로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글로벌에서 통할 새로운 애니팡 지적재산(IP)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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