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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대단지에 '착한 분양가'까지…'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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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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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역세권 대단지인 데다 2년 전 수준인 '착한 분양가'란 매력까지 갖췄다.

29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5억3000만 원대다.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상황에서 2년 전 인근에 분양한 H 단지와 비슷한 가격에 공급되는 것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4월 분양한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568만3000원으로 1년 전보다 17.3% 상승했다. 지방광역시와 세종시는 ㎡당 638만3000원으로 26.4% 올라 전국 평균을 웃돈다. 특히 대구는 79.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927만3000원까지 치솟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2년 전 수준의 분양가와 함께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 도보권에 들어선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칠곡 경북대병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칠곡 3지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옆에 자전거도로,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갖춰진 팔거천 수변공원이 있고 2600여 평 규모의 어린이 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 팬트리 등의 혁신설계를 적용했고 남향 위주의 단지 설계로 풍부한 채광을 확보했다. 단지 외관은 유리 난간을 적용해 막힘 없는 조망도 제공한다.

커뮤니티시설은 1400여 평 규모로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티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칠곡지역 최초로 온탕·냉탕 시설을 갖춘 사우나와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아울러 낮은 건폐율로 동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지상 공간은 산책로와 놀이 휴식공간, 풍부한 조경, 스쿨버스존이 어우러진다.

[이투데이/전보규 기자 (jb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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