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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1시 40분쯤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터널 안 도로에서 5톤 트럭과 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이 옆으로 쓰러졌고, 40대 트럭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버스에는 고등학교 축구단 소속 학생 37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보자 박정수 제공)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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