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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대구과학대 '제16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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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에 참여한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2학년 학생들./사진제공=대구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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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 치위생과가 지난 27일 교내 한별문화홀에서 '제16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인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는 선후배 간 결속을 다지고, 치과위생사로서의 사명감과 윤리강령을 되새기는 의식이다.

이날 행사에 박지은 총장과 보직교수, 치위생과 교수와 재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치위생과 2학년 재학생 65명은 하계 현장 임상실습을 앞두고 촛불 의식과 선서문 낭독을 통해 예비 치과위생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박애와 봉사 정신으로 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 총장은 치사에서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를 통해 치과위생사가 갖춰야 할 덕목과 생명에 대한 존중, 봉사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겼길 바란다"며 "기본에 충실한 보건의료인으로 거듭나 대구과학대의 위상을 드높이는 지역사회의 참 일꾼이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치위생과는 대구·경북지역 60여개 치과 병·의원과 산학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과 LINC3.0사업을 통해 국내 치위생과 중 유일하게 '특수 교정치과 전문 인재반'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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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이 '제16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에서 치사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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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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