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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 연천군 신서면의 한 주택 앞마당에서 승용차가 5m 높이의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져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산속에 있는 집 앞마당에 주차하려다 나무 울타리를 들이받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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