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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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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나토, 우크라 전쟁에 직접적 개입…분쟁 고조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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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사무총장 "우크라 무기 사용 규정 완화돼야" 제안

뉴스1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러시아 군의 공습을 받은 가정용품 쇼핑몰이 불길에 휩싸인 모습이 보인다. 2024..5.27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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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러시아 크렘린궁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 이미 러시아와 직접적으로 대립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러시아 렌(RE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나토가 우크라이나 분쟁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그러면서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의 최근 발언이 '모순적'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영국 시사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지에 무기 사용에 대한 규정이 완화돼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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