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부동산 이모저모

동서발전, 울산 혁신도시 예술공원에 '동심원' 조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한국동서발전 임직원이 울산 중구 혁신도시 내 예술공원 부지에 조성한 동심원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중구 혁신도시 내 예술공원 부지에 임직원이 참여해 만든 정원인 '동심원'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심원'은 동서발전과 울산 중구청, 비영리법인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만드는 정원으로 '동서발전의 마음'과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인 '동심(童心)의 정원'을 의미한다.

동심원은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2024 울산정원스토리페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울산시와 울산 중구청에서 주최하는 '울산정원스토리페어'에는 동서발전이 조성한 정원 '동심원'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 참여 정원들이 내달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동서발전은 예술공원 내 부지(120㎡)에 현무암 판석 산책로와 통나무 게이트를 만들고 주변에 산수국, 옥잠화 등 정원식물 약 2000포기를 심어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혁신도시 내 정원을 조성해 시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세종=노승길 기자 (noga813@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