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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서귀포소식] 일상돌봄서비스 7월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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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오는 7월 시작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개시를 위해 지난 23일 서비스 제공기관 심사를 진행해 총 8개 제공기관을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서귀포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욕구에 따라 재가 돌봄ㆍ가사, 식사ㆍ영양 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 4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4개 분야에서 총 8개 기관의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와 심의를 거쳐 8개 기관을 모두 제공기관으로 지정했으며, 각 기관에 제공기관 등록과 등록증 교부에 대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6월 중 이번 지정된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오는 7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 점검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2024년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 점검을 7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민박 시설물 안전 및 운영체계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농어촌민박 사업장에 대한 안전과 방역, 그리고 불법 운영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점검 대상은 345곳이다.

이 가운데 230곳에 대해서는 전문용역 업체를 통한 점검을 실시하며, 115곳은 읍면동 점검반을 구성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 미신고 영업 및 거주 위반 의무 위반 등 농어촌정비법을 위반하는 불법영업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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