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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윤 대통령, 북 위성 발사 예고에 "국제사회 단호히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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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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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를 예고한 데 대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발사를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는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모든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며, 지역과 세계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거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한일중 정상회의 직전 27일부터 다음 달 4일 사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며 해상 위험구역 3곳을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일본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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