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美 중남부 토네이도 강타…최소 15명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 중남부에 토네이도가 덮쳐 현재까지 적어도 15명이 숨졌습니다. 강풍이 송전탑을 쓰러뜨리면서 45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여전히 1억 여 명이 강풍과 우박으로 인한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보도에 황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대한 회오리바람이 미국 텍사스를 휩쓸며 이동합니다.

현지시간 25일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중남부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오클라호마 주민
"이렇게 크게 유리가 깨지는 소리는 처음 들어봤어요. 너무 무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