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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차두리 근황에 쏠리는 시선..."부인과 이혼 추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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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현 기자]
국제뉴스

차두리 사진/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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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에서 활약한 차두리(45) 선수의 근황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7일 노컷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남자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차두리가 내연 문제로 고소전에 휘말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차두리는 결혼 생활이 끝나지 않았지만, 아내와의 관계가 소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차두리의 결혼과 헤어짐 상황을 조명했다.

독일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신혼 생활을 시작한 차두리는 가정에서 큰 행복을 느꼈다고 한다.

그는 "결혼을 통해 인생의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러나 그의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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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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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결혼 5년 만에 차두리는 이혼 조정 신청을 하게 된다.

차두리는 "와이프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으며, 혼인을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관계가 파탄났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첫 판결에서 패소한 뒤 항소했지만, 2017년 2월에도 패소 판결을 받는다.

차두리는 2008년 12월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회장의 장녀 신혜성 씨와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으나, 결혼 5년 만인 2013년 3월 이혼 조정 신청을 했다.

현재 차두리와 그의 아내 신혜성 씨 사이의 관계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으며, 이혼 여부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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