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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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AI) 시대의 변화에 대해 예견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2024(VivaTech 2024) 화상 인터뷰를 통해 "AI가 사람보다 모든 면에서 더 잘할 것"이라며 고용을 쓸모없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는 AI가 모든 일을 대체할 것이라는 암울한 미래 그림을 제시했다. 그는 "결국 AI가 모든 면에서 인간보다 뛰어나게 될 것"이라며, "인간은 기계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AI에 의한 일자리 대체가 기정사실인 만큼 인간을 위한 보편적 기본소득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2025년이면 AI가 인간을 능가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xAI)가 잠재적으로 인간 수준의 인지를 할 수 있는 AI를 만들 수 있는 회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AI 관련 예측이 항상 잘 맞아떨어진 것은 아니다. 그는 테슬라가 2020년까지 완전자율주행 로보택시 100만대가 도로 위를 누빌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지만, 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My biggest hope is Mars. My biggest fear is AI."
The final words of @elonmusk at #VivaTech pic.twitter.com/jdQyQ1VrQj
— Viva Technology (@VivaTech)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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