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가수 김호중 씨가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됐습니다.
심문에서는 김 씨가 사건 은폐에 관여한 사실이 나왔습니다.
이상호 기자입니다.
【기자】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온 김호중 씨.
손에는 수갑이 채워졌습니다.
[김호중 / 가수: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술을 마시고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동안 소속사는 대리 자수 등 사건 은폐에 김 씨는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50분간의 영장심사에서 김 씨가 막내 매니저에게 여러 번 전화해 자기 대신 자수해 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가수 김호중 씨가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됐습니다.
심문에서는 김 씨가 사건 은폐에 관여한 사실이 나왔습니다.
이상호 기자입니다.
【기자】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온 김호중 씨.
손에는 수갑이 채워졌습니다.
[김호중 / 가수: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술을 마시고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동안 소속사는 대리 자수 등 사건 은폐에 김 씨는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50분간의 영장심사에서 김 씨가 막내 매니저에게 여러 번 전화해 자기 대신 자수해 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