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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대북전단 단속" 경기도, 연천 등 접경지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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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단체들이 "대북전단 살포를 멈추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특사경을 동원한 단속 방침'을 세운 경기도가 접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우종민 연천부군수가 특사경과 함께 오늘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일대에서 전단 부양 예상 지점을 예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도민 안전·생계와 직결된다"며 고양과 파주, 포천 등 5개 시·군 주요 지점 40여 곳에 지난 11일부터 특사경을 투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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